2개월간 해외유학을 하기로 결정한 나는 좋아하는 심설과 떠나는 것이 힘들었다. - 시차도 있어, 비디오 편지로 서로의 심경을 보고하자고 하는 이 시련은 두 사람의 유대를 깊게 한다고 생각하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