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하는 사람을 타인에게 빼앗겨 버리는 상실감에 일본과 세계의 차이는 있을까? - 자신의 아내가 눈앞에서 빼앗겨 들은 적도 없는 격렬한 헐떡임을 내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, 발기해 버리는 딜레마. - 어리석은 부인의 고함이 조용히 울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