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이 없는 오후... 힐링을 찾아 모 미용실을 방문했습니다. - - 종이바지와 종이브라만 입고, 무방비한 몸을 노출한 뒤, 뒤에서부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. - - 손에 기름이 묻어 미끄러운 느낌이 들고... 엉덩이와 옆가슴을 만져도 마사지인줄 알고 무시합니다. - - 반듯이 누워 고관절을 풀어주면 고관절의 힘이 점차 풀리고... 마지막으로 자신이 느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답답한 몸이 예민해지고 예민해진다. - 기쁨에 몸부림치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