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여줄 생각도 없고 보이고 싶지도 않은 배변 모습을 감히 폭로하는 그녀와 우리 사이의 온도차에서 오는 이 쾌감은 도대체 무엇인가? 우리는 스캣의 차가운 시선을 직시하며 3일을 즐겁게 보냈다. - '나기사 씨'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