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신만의 행복을 잡으려고 하는데 왠지 언제나 남자에게 있어서 편리한 여자가 되어 버린다. - 실패를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데, 결국은 또 평소 반복. - 그래도, 분명 이번이야말로… 반복하는 나날 속에서, 자신 나름의 행복을 잡아 간다. - 누구와도 자고 버리는 사야와 한 번도 안아 줄 수없는 마나의 두 사람의 이야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