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을 경계로, 자신의 소변에 거룩한 힘이 머무르고 있는 것을 깨달은 무녀. - 『당신을 위해서입니다! - 이 성수를 마시면, 분명 건강해집니다! - 』 웃는 얼굴로 싫어하는 참배객에게, 대량 소변·타액을 마시게 하는 극악 무녀는, 몸을 치른 아련으로 세상에 봉사한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