젊어서 죽은 친구, 키무라가에서 1년 전부터 가정부로서 일하고 있는 나츠미. - 주인과 장남의 다이스케와는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었지만, 차남의 유스케는 속속 쓰레기에 마음을 열어주지 않고 나츠미는 혼자 고민하고 있었다. - 그런 어느 날, 주인이 1개월의 해외 출장에 가게 되고, 나츠미는 기무라가에 살고 일하는 것이 되지만… - 맞이한 첫날, 피로를 치유하기 위해서 목욕에 잠기는 나츠미. - 그리고, 목욕을 오르면 나츠미의 <팬티>가 모두 없어져 있어…